🟦 3월 첫 번째 월요일의 재앙

3월 첫 번째 월요일 아침 8시.
전국 약 43만 명의 교원이 거의 동시에 컴퓨터 앞에 앉아요.
그리고 똑같은 행동을 해요.
바탕화면의 NEIS 아이콘을 더블클릭.
저도 그랬어요. 체육관 열쇠 챙기고, 출석부 확인하려고 NEIS를 켰는데 하얀 화면만 빙글빙글 돌아가고 있었어요.
옆 반 선생님도, 교무실 선생님도, 행정실도 다 똑같은 화면.
그날 우리 학교에서 NEIS가 정상 작동하기 시작한 건 오전 10시가 넘어서였어요.
1교시, 2교시가 그냥 날아갔죠.
그런데 이상하지 않으세요?
2024년, 아니 이제 2026년인데 왜 국가 교육 행정 시스템이 아직도 이 모양일까요?
단순한 서버 문제일까요?
오늘은 NEIS 장애 해결법만 알려드리는 게 아니에요.
왜 이 시스템이 이렇게 됐는지, 구조적인 이유까지 파헤쳐볼게요.
그걸 알아야 장애 대응도 더 정확하게 할 수 있거든요.
🟦 NEIS는 왜 이렇게 불안정한가 — 구조적 진단
▪️ 레거시 시스템의 함정
NEIS(나이스, National Education Information System)는 2003년에 처음 구축됐어요.
당시 최신 기술이었던 액티브X(ActiveX) 기반 IE 환경으로 만들어졌죠.
문제는 그 뼈대가 지금도 살아있다는 거예요.
야구로 비유하면, 1980년대 목제 배트 규격으로 설계된 타석에서 2026년 선수들이 경기를 하고 있는 거예요.
배트는 바뀌었는데 타석이 안 바뀐 거죠.
▫️ 2016년 — 크롬 등 모던 브라우저 확산, IE 점유율 급락
▫️ 2022년 — 마이크로소프트 IE 공식 지원 종료
▫️ 2023년 — NEIS, IE 호환 모드(엣지)로 전환 권고
▫️ 현재 — 여전히 IE 구조 기반, 완전한 현대화 미완성
▪️ 왜 바꾸지 못할까요 — 예산과 구조의 현실
NEIS 전면 재구축에는 수천억 원의 예산이 필요해요.
교육부 IT 예산은 매년 국회 심의를 받는데, 눈에 보이는 성과(교실 환경 개선, 급식 등)보다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경우가 많아요.
게다가 NEIS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각각 커스터마이징한 버전을 써요.
서울 NEIS와 경남 NEIS가 기본 틀은 같지만 세부 기능이 달라요.
이걸 한꺼번에 통합 재구축하려면 17개 교육청의 합의와 예산 분담이 필요해요.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구조예요.
▫️ 결론 : NEIS 불안정성은 개인의 IT 능력 문제가 아니라 행정·예산 구조의 문제예요.
▪️ 보안 프로그램 3종 세트, 왜 이렇게 많을까요
NEIS 접속에 필요한 보안 프로그램이 3개나 되는 건 공공기관 보안 규정 때문이에요.
▫️ AhnLab Safe Transaction → 금융·개인정보 전송 암호화 ▫️ NX_PRNMAN → 문서 출력 보안 (인쇄물 유출 방지) ▫️ 이니세이프 CrossWeb EX → 공인인증서 기반 본인확인
각각 다른 보안 목적으로 각각 다른 업체가 개발했어요.
문제는 이 세 프로그램이 서로 다른 업데이트 주기를 가지고, 서로 다른 윈도우 버전 대응 속도를 가진다는 거예요.
윈도우가 업데이트되면 세 업체가 각자 패치를 내놓는데, 속도 차이가 생기면서 충돌이 나요.
마치 야구팀에서 외국인 선수 3명이 각자 다른 나라 사인 체계로 소통하려다 헷갈리는 것과 같아요.

🟦 장애 원인 3가지 — 정확히 진단해요
구조적 이유를 알았으니, 이제 실전이에요.
장애 원인은 크게 세 가지예요.
▪️ 원인 1 : 브라우저 문제
NEIS 공식 지원 브라우저는 엣지(Edge)의 IE 호환 모드예요.
크롬, 파이어폭스, 구 버전 IE로는 핵심 기능이 작동하지 않아요.
▫️ 체크리스트
- 엣지 브라우저로 접속하고 있나요?
- IE 호환 모드가 켜져 있나요?
- 엣지 버전이 최신인가요? (설정 → Microsoft Edge 정보)
▪️ 원인 2 : 보안 프로그램 충돌
보안 프로그램 3종이 동시에 정상 작동해야 해요.
특히 윈도우 업데이트 직후에 충돌이 집중돼요.
제 경험상 학교 컴퓨터는 방학 중 자동 업데이트가 몰아서 돌아가고, 개학 첫날 접속하면 터지는 패턴이 반복됐어요.
▫️ 체크리스트
- 작업표시줄 트레이에 보안 프로그램 아이콘 3개 모두 있나요?
- 최근 윈도우 업데이트가 있었나요?
- NEIS 페이지에서 보안 프로그램 설치 배너가 뜨나요?
▪️ 원인 3 : 서버 과부하
전국 43만 교원이 동시 접속하는 피크 타임이 있어요.
▫️ 위험 시간대
- 3월 / 9월 학기 초 첫 주
- 2월 / 8월 학기 말 성적 마감 주간
- 매일 오전 8시 ~ 10시, 오후 2시 ~ 3시
이 시간대에 안 열리면 내 컴퓨터 문제가 아닐 가능성이 높아요.
🟦 즉시 해결 전략 5단계
▪️ STEP 1 : 브라우저 캐시 초기화 (1분)
엣지 → Ctrl + Shift + Delete
→ 기간: 모든 시간
→ 캐시, 쿠키 체크 → 지우기
접속 장애의 약 30%가 여기서 해결돼요.
▪️ STEP 2 : IE 호환 모드 강제 설정 (3분)
엣지 주소창 → edge://settings/defaultbrowser
→ Internet Explorer 호환성 → 켜기
→ neis.go.kr 직접 추가
이후 NEIS 접속 시 자동으로 IE 모드로 열려요.
▪️ STEP 3 : 보안 프로그램 완전 재설치 (10분)
단순 재설치가 아니에요. 완전 삭제 → 재부팅 → 재설치 순서가 중요해요.
제어판 → 프로그램 추가/제거
→ AhnLab / NX_PRNMAN / 이니세이프 전부 삭제
→ 반드시 재부팅
→ neis.go.kr 접속 → 보안 프로그램 새로 설치
재부팅을 빼먹으면 이전 프로세스가 남아서 또 충돌나요.
▪️ STEP 4 : 신뢰 사이트 등록 (5분)
윈도우 업데이트 후 장애라면 이걸 먼저 해요.
제어판 → 인터넷 옵션 → 보안 탭
→ 신뢰할 수 있는 사이트 → 사이트 추가
→ neis.go.kr + 시도교육청 도메인 추가
→ 보안 수준 '보통' 설정
▪️ STEP 5 : 서버 문제 확정 시 대응
▫️ 에듀넷 공지 확인: edunet.net ▫️ NEIS 헬프데스크: 1544-0079 ▫️ 시도교육청 정보화담당 부서 장애 신고 ▫️ 중요 업무는 오프라인 서식으로 임시 처리
혼자 2시간 붙잡고 있지 마세요.
신고 건수가 쌓여야 서버 증설 요청이 올라가는 구조예요.
신고하는 것 자체가 시스템을 바꾸는 행동이에요.

🟦 예방 루틴 — 공격이 최선의 수비예요
▫️ 엣지는 NEIS 전용, 다른 작업은 크롬으로 분리 ▫️ 보안 프로그램 업데이트 확인 — 학기 초, 방학 시작 전 두 번 ▫️ 중요 마감일 전날 저녁 접속 테스트 ▫️ 윈도우 업데이트는 금요일 퇴근 후, 월요일 출근 전 접속 확인 ▫️ 학교 컴퓨터와 개인 노트북 둘 다 세팅 해두기
🟦 마무리 — 시스템 탓을 할 줄 아는 것도 능력이에요
NEIS가 불안정한 건 당신 탓이 아니에요.
2003년에 박힌 기술 뼈대, 17개 교육청의 분산 구조, 예산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IT 인프라.
이 구조적 문제를 이해하고 나면, 장애가 생겼을 때 당황하지 않고 원인을 진단하는 눈이 생겨요.
야구에서 타자가 투수의 구종을 읽어야 대응할 수 있듯이, 시스템의 구조를 알아야 장애에 흔들리지 않아요.
오늘 정리한 5단계 루틴과 예방 세팅으로, 내일 아침 NEIS 화면이 하얗게 떠도 3분 안에 해결하는 선생님이 되셨으면 해요. 💪
🟦 마무리 모듈
▪️ 오늘의 한 줄 요약
NEIS 장애는 개인 문제가 아닌 구조 문제다 — 원인을 알면 3분 안에 해결된다.
▪️ 오늘의 경제·기술 용어
레거시 시스템(Legacy System) 과거에 구축된 낡은 IT 시스템으로, 최신 기술과 호환이 어렵지만 비용·구조적 문제로 교체가 쉽지 않은 시스템이에요. NEIS처럼 공공기관에 특히 많아요. 금융권, 정부 기관의 IT 현대화 비용이 천문학적인 이유가 바로 여기 있어요.
액티브X(ActiveX) 마이크로소프트가 1996년 개발한 웹 플러그인 기술이에요. 2000년대 초 한국 공공기관·금융권이 집중적으로 도입했지만, 보안 취약성과 IE 종속성으로 현재는 대부분 퇴출됐어요. NEIS가 아직 그 잔재를 안고 있는 대표적 사례예요.
▪️ 궁금해요 Q&A
Q1. 개인 노트북에서도 NEIS를 쓸 수 있나요? 네, 가능해요. 엣지 브라우저 설치 → IE 호환 모드 설정 → 보안 프로그램 3종 설치 → 신뢰 사이트 등록, 이 4단계만 하면 학교 컴퓨터와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개인 노트북은 교육청 사전 세팅이 없어서 직접 해줘야 한다는 것만 기억하면 돼요.
Q2. 보안 프로그램이 계속 설치 오류가 나요.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해보세요. 엣지 아이콘 우클릭 →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 → NEIS 접속 → 보안 프로그램 설치. 학교 컴퓨터는 관리자 권한이 제한된 경우가 많아서 이 방법이 안 되면 교육청 IT 담당자에게 요청해야 해요.
Q3. NEIS 말고 대체 수단이 있나요? 일부 기능은 NEIS 대국민서비스(학부모·학생용)와 에듀파인(예산·회계)으로 분산돼 있어요. 하지만 출결·성적·공문 결재 등 핵심 교무 기능은 NEIS 외에 대체 수단이 없어요. 장애 시 오프라인 서식 임시 처리 후 복구 시 입력하는 게 현실적인 대안이에요.
▪️ 오늘의 퀴즈
Q1. NEIS가 아직도 IE 기반 구조를 유지하는 가장 큰 이유는?
① 교사들이 IE를 선호해서 ② 크롬이 NEIS를 차단해서 ③ 재구축 비용과 17개 교육청 합의 문제 ④ 마이크로소프트의 요청
✅ 정답: ③ 해설: NEIS 전면 재구축은 수천억 원의 예산과 17개 시도교육청의 합의가 필요해요. 각 교육청이 커스터마이징한 버전을 쓰고 있어서 통합 재구축이 기술적으로도, 행정적으로도 쉽지 않은 구조예요.
Q2. 윈도우 업데이트 후 NEIS 장애 시 가장 효과적인 첫 번째 조치는?
① 컴퓨터 초기화 ② 인터넷 옵션 신뢰 사이트에 neis.go.kr 추가 ③ 크롬으로 재접속 ④ NEIS 계정 재발급 신청
✅ 정답: ② 해설: 윈도우 업데이트는 보안 정책을 강화하면서 기존 신뢰 사이트 설정을 초기화하는 경우가 있어요. neis.go.kr을 신뢰 사이트에 다시 추가하고 보안 수준을 '보통'으로 설정하면 대부분 해결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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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첫 번째 월요일의 재앙

3월 첫 번째 월요일 아침 8시.
전국 약 43만 명의 교원이 거의 동시에 컴퓨터 앞에 앉아요.
그리고 똑같은 행동을 해요.
바탕화면의 NEIS 아이콘을 더블클릭.
저도 그랬어요. 체육관 열쇠 챙기고, 출석부 확인하려고 NEIS를 켰는데 하얀 화면만 빙글빙글 돌아가고 있었어요.
옆 반 선생님도, 교무실 선생님도, 행정실도 다 똑같은 화면.
그날 우리 학교에서 NEIS가 정상 작동하기 시작한 건 오전 10시가 넘어서였어요.
1교시, 2교시가 그냥 날아갔죠.
그런데 이상하지 않으세요?
2024년, 아니 이제 2026년인데 왜 국가 교육 행정 시스템이 아직도 이 모양일까요?
단순한 서버 문제일까요?
오늘은 NEIS 장애 해결법만 알려드리는 게 아니에요.
왜 이 시스템이 이렇게 됐는지, 구조적인 이유까지 파헤쳐볼게요.
그걸 알아야 장애 대응도 더 정확하게 할 수 있거든요.
🟦 NEIS는 왜 이렇게 불안정한가 — 구조적 진단
▪️ 레거시 시스템의 함정
NEIS(나이스, National Education Information System)는 2003년에 처음 구축됐어요.
당시 최신 기술이었던 액티브X(ActiveX) 기반 IE 환경으로 만들어졌죠.
문제는 그 뼈대가 지금도 살아있다는 거예요.
야구로 비유하면, 1980년대 목제 배트 규격으로 설계된 타석에서 2026년 선수들이 경기를 하고 있는 거예요.
배트는 바뀌었는데 타석이 안 바뀐 거죠.
▫️ 2016년 — 크롬 등 모던 브라우저 확산, IE 점유율 급락
▫️ 2022년 — 마이크로소프트 IE 공식 지원 종료
▫️ 2023년 — NEIS, IE 호환 모드(엣지)로 전환 권고
▫️ 현재 — 여전히 IE 구조 기반, 완전한 현대화 미완성
▪️ 왜 바꾸지 못할까요 — 예산과 구조의 현실
NEIS 전면 재구축에는 수천억 원의 예산이 필요해요.
교육부 IT 예산은 매년 국회 심의를 받는데, 눈에 보이는 성과(교실 환경 개선, 급식 등)보다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경우가 많아요.
게다가 NEIS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각각 커스터마이징한 버전을 써요.
서울 NEIS와 경남 NEIS가 기본 틀은 같지만 세부 기능이 달라요.
이걸 한꺼번에 통합 재구축하려면 17개 교육청의 합의와 예산 분담이 필요해요.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구조예요.
▫️ 결론 : NEIS 불안정성은 개인의 IT 능력 문제가 아니라 행정·예산 구조의 문제예요.
▪️ 보안 프로그램 3종 세트, 왜 이렇게 많을까요
NEIS 접속에 필요한 보안 프로그램이 3개나 되는 건 공공기관 보안 규정 때문이에요.
▫️ AhnLab Safe Transaction → 금융·개인정보 전송 암호화 ▫️ NX_PRNMAN → 문서 출력 보안 (인쇄물 유출 방지) ▫️ 이니세이프 CrossWeb EX → 공인인증서 기반 본인확인
각각 다른 보안 목적으로 각각 다른 업체가 개발했어요.
문제는 이 세 프로그램이 서로 다른 업데이트 주기를 가지고, 서로 다른 윈도우 버전 대응 속도를 가진다는 거예요.
윈도우가 업데이트되면 세 업체가 각자 패치를 내놓는데, 속도 차이가 생기면서 충돌이 나요.
마치 야구팀에서 외국인 선수 3명이 각자 다른 나라 사인 체계로 소통하려다 헷갈리는 것과 같아요.

🟦 장애 원인 3가지 — 정확히 진단해요
구조적 이유를 알았으니, 이제 실전이에요.
장애 원인은 크게 세 가지예요.
▪️ 원인 1 : 브라우저 문제
NEIS 공식 지원 브라우저는 엣지(Edge)의 IE 호환 모드예요.
크롬, 파이어폭스, 구 버전 IE로는 핵심 기능이 작동하지 않아요.
▫️ 체크리스트
- 엣지 브라우저로 접속하고 있나요?
- IE 호환 모드가 켜져 있나요?
- 엣지 버전이 최신인가요? (설정 → Microsoft Edge 정보)
▪️ 원인 2 : 보안 프로그램 충돌
보안 프로그램 3종이 동시에 정상 작동해야 해요.
특히 윈도우 업데이트 직후에 충돌이 집중돼요.
제 경험상 학교 컴퓨터는 방학 중 자동 업데이트가 몰아서 돌아가고, 개학 첫날 접속하면 터지는 패턴이 반복됐어요.
▫️ 체크리스트
- 작업표시줄 트레이에 보안 프로그램 아이콘 3개 모두 있나요?
- 최근 윈도우 업데이트가 있었나요?
- NEIS 페이지에서 보안 프로그램 설치 배너가 뜨나요?
▪️ 원인 3 : 서버 과부하
전국 43만 교원이 동시 접속하는 피크 타임이 있어요.
▫️ 위험 시간대
- 3월 / 9월 학기 초 첫 주
- 2월 / 8월 학기 말 성적 마감 주간
- 매일 오전 8시 ~ 10시, 오후 2시 ~ 3시
이 시간대에 안 열리면 내 컴퓨터 문제가 아닐 가능성이 높아요.
🟦 즉시 해결 전략 5단계
▪️ STEP 1 : 브라우저 캐시 초기화 (1분)
엣지 → Ctrl + Shift + Delete
→ 기간: 모든 시간
→ 캐시, 쿠키 체크 → 지우기
접속 장애의 약 30%가 여기서 해결돼요.
▪️ STEP 2 : IE 호환 모드 강제 설정 (3분)
엣지 주소창 → edge://settings/defaultbrowser
→ Internet Explorer 호환성 → 켜기
→ neis.go.kr 직접 추가
이후 NEIS 접속 시 자동으로 IE 모드로 열려요.
▪️ STEP 3 : 보안 프로그램 완전 재설치 (10분)
단순 재설치가 아니에요. 완전 삭제 → 재부팅 → 재설치 순서가 중요해요.
제어판 → 프로그램 추가/제거
→ AhnLab / NX_PRNMAN / 이니세이프 전부 삭제
→ 반드시 재부팅
→ neis.go.kr 접속 → 보안 프로그램 새로 설치
재부팅을 빼먹으면 이전 프로세스가 남아서 또 충돌나요.
▪️ STEP 4 : 신뢰 사이트 등록 (5분)
윈도우 업데이트 후 장애라면 이걸 먼저 해요.
제어판 → 인터넷 옵션 → 보안 탭
→ 신뢰할 수 있는 사이트 → 사이트 추가
→ neis.go.kr + 시도교육청 도메인 추가
→ 보안 수준 '보통' 설정
▪️ STEP 5 : 서버 문제 확정 시 대응
▫️ 에듀넷 공지 확인: edunet.net ▫️ NEIS 헬프데스크: 1544-0079 ▫️ 시도교육청 정보화담당 부서 장애 신고 ▫️ 중요 업무는 오프라인 서식으로 임시 처리
혼자 2시간 붙잡고 있지 마세요.
신고 건수가 쌓여야 서버 증설 요청이 올라가는 구조예요.
신고하는 것 자체가 시스템을 바꾸는 행동이에요.

🟦 예방 루틴 — 공격이 최선의 수비예요
▫️ 엣지는 NEIS 전용, 다른 작업은 크롬으로 분리 ▫️ 보안 프로그램 업데이트 확인 — 학기 초, 방학 시작 전 두 번 ▫️ 중요 마감일 전날 저녁 접속 테스트 ▫️ 윈도우 업데이트는 금요일 퇴근 후, 월요일 출근 전 접속 확인 ▫️ 학교 컴퓨터와 개인 노트북 둘 다 세팅 해두기
🟦 마무리 — 시스템 탓을 할 줄 아는 것도 능력이에요
NEIS가 불안정한 건 당신 탓이 아니에요.
2003년에 박힌 기술 뼈대, 17개 교육청의 분산 구조, 예산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IT 인프라.
이 구조적 문제를 이해하고 나면, 장애가 생겼을 때 당황하지 않고 원인을 진단하는 눈이 생겨요.
야구에서 타자가 투수의 구종을 읽어야 대응할 수 있듯이, 시스템의 구조를 알아야 장애에 흔들리지 않아요.
오늘 정리한 5단계 루틴과 예방 세팅으로, 내일 아침 NEIS 화면이 하얗게 떠도 3분 안에 해결하는 선생님이 되셨으면 해요. 💪
🟦 마무리 모듈
▪️ 오늘의 한 줄 요약
NEIS 장애는 개인 문제가 아닌 구조 문제다 — 원인을 알면 3분 안에 해결된다.
▪️ 오늘의 경제·기술 용어
레거시 시스템(Legacy System) 과거에 구축된 낡은 IT 시스템으로, 최신 기술과 호환이 어렵지만 비용·구조적 문제로 교체가 쉽지 않은 시스템이에요. NEIS처럼 공공기관에 특히 많아요. 금융권, 정부 기관의 IT 현대화 비용이 천문학적인 이유가 바로 여기 있어요.
액티브X(ActiveX) 마이크로소프트가 1996년 개발한 웹 플러그인 기술이에요. 2000년대 초 한국 공공기관·금융권이 집중적으로 도입했지만, 보안 취약성과 IE 종속성으로 현재는 대부분 퇴출됐어요. NEIS가 아직 그 잔재를 안고 있는 대표적 사례예요.
▪️ 궁금해요 Q&A
Q1. 개인 노트북에서도 NEIS를 쓸 수 있나요? 네, 가능해요. 엣지 브라우저 설치 → IE 호환 모드 설정 → 보안 프로그램 3종 설치 → 신뢰 사이트 등록, 이 4단계만 하면 학교 컴퓨터와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개인 노트북은 교육청 사전 세팅이 없어서 직접 해줘야 한다는 것만 기억하면 돼요.
Q2. 보안 프로그램이 계속 설치 오류가 나요.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해보세요. 엣지 아이콘 우클릭 →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 → NEIS 접속 → 보안 프로그램 설치. 학교 컴퓨터는 관리자 권한이 제한된 경우가 많아서 이 방법이 안 되면 교육청 IT 담당자에게 요청해야 해요.
Q3. NEIS 말고 대체 수단이 있나요? 일부 기능은 NEIS 대국민서비스(학부모·학생용)와 에듀파인(예산·회계)으로 분산돼 있어요. 하지만 출결·성적·공문 결재 등 핵심 교무 기능은 NEIS 외에 대체 수단이 없어요. 장애 시 오프라인 서식 임시 처리 후 복구 시 입력하는 게 현실적인 대안이에요.
▪️ 오늘의 퀴즈
Q1. NEIS가 아직도 IE 기반 구조를 유지하는 가장 큰 이유는?
① 교사들이 IE를 선호해서 ② 크롬이 NEIS를 차단해서 ③ 재구축 비용과 17개 교육청 합의 문제 ④ 마이크로소프트의 요청
✅ 정답: ③ 해설: NEIS 전면 재구축은 수천억 원의 예산과 17개 시도교육청의 합의가 필요해요. 각 교육청이 커스터마이징한 버전을 쓰고 있어서 통합 재구축이 기술적으로도, 행정적으로도 쉽지 않은 구조예요.
Q2. 윈도우 업데이트 후 NEIS 장애 시 가장 효과적인 첫 번째 조치는?
① 컴퓨터 초기화 ② 인터넷 옵션 신뢰 사이트에 neis.go.kr 추가 ③ 크롬으로 재접속 ④ NEIS 계정 재발급 신청
✅ 정답: ② 해설: 윈도우 업데이트는 보안 정책을 강화하면서 기존 신뢰 사이트 설정을 초기화하는 경우가 있어요. neis.go.kr을 신뢰 사이트에 다시 추가하고 보안 수준을 '보통'으로 설정하면 대부분 해결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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